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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타기 잘못 했다가 대주주 된 경험들 있으실 겁니다. ㅠㅠ 이젠 과학적으로 접근 하시길 바랍니다.
📉 물타기의 기본 원리
- 예시:
- 1차 매수: 주당 10만 원에 10주 구매 (총 100만 원)
- 주가가 8만 원으로 떨어지면 추가로 10주 매수 (총 80만 원)
- 평균 단가 = (100만 + 80만) / 20주 = 9만 원
→ 주가가 9만 원 이상으로 회복하면 수익 발생!
- 목표:
추가 매수로 평균 단가를 낮춰 회복 가능성 ↑, 단기 변동성 영향 ↓
⚠️ 물타기의 위험성
- 추가 하락 시 손실 확대: 주가가 계속 떨어지면 더 큰 손실 발생
(예: 8만 원 → 6만 원 추가 매수 시, 평균 8만 원이지만 주가가 5만 원까지 떨어진다면?) - 자금 고갈: 잦은 물타기로 현금이 바닥나면 기회 비용 발생
- 감정적 결정: "반드시 오를 거라"는 믿음으로 합리적 판단 흐려짐
📊 물타기 전략 유형
- 계획적 분할 매수
- 고정 금액: 매일/매주 일정 금액씩 매수 (예: 주당 50만 원)
- 비율 분할: 초기 투자금의 50% → 30% → 20% 단계별 매수
- 기술적 지표 활용: RSI 30 이하, 이동평균선 지지 시 매수
- 손절 기준 설정
- 최대 -20% 손실선 설정 후 철저히 이행
- (예: 초기 매수금 100만 원 → 80만 원 밑으로 떨어지면 매도)
✅ 물타기 성공 조건
- 기본적 분석 필수
- 기업의 실적, 산업 전망, 재무 안정성 확인
- (예: 일시적 침체인지, 구조적 문제인지 구분)
- 자금 관리 원칙
- 총 투자 자금의 30% 이내로 물타기 한도 설정
- 절대 빚으로 물타기하지 않기
- 시장 환경 고려
- 급락장: 물타기보다 현금 보유가 안전하며, 물타기 전략이 성공하려면 투자여력이 넉넉해야 하고 시간도 충분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가가 반등할 만한 확실한 모멘텀이 있어야 한다.
- 상승장:
- 개별 종목 리스크: 특정 종목에 집중 투자 피하기
💡 초보자를 위한 조언
- "분할 매수"와 혼동 금물: 물타기는 하락 시 추가 매수, 분할 매수는 시점 분산
- 첫 투자 시 과도한 물타기 피하기: 연습용 소액으로 시작
- 역물타기: 수익 시 단계적으로 매도해 평균 매도가 상승 (익절 전략)
- 불타기: 주가가 오를 때( 주가가 오르는데엔 이유가 있을 확률이 더 높음)
📌 결론
- 물타기는 계획적 실행과 리스크 관리가 핵심입니다.
- 주가가 왜 떨어졌는지를 먼저 분석하고, 손절 각오가 없다면 과감히 피하세요!
- 야금야금 물을 타봐야 사이즈만 계속 커질 뿐입니다.
- 물타기를 하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특정 종목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아짐.
→ 주식은 공격보다 방어가 더 중요함. 한 번에 크게 잃는 경우를 단 한 번 이라도 만들면 안됨. (수익은 길게 손실은 짧게 원칙 기억하기)
→ 한 번만 크게 잃어도 기하평균의 마법때문에 큰 손실을 보게 됨. (작게 여러번 얻어 터지는 건 그리 큰 타격이 아님)
🚨 물타기 = 고위험 전략이라는 점을 잊지 마시고, 분할 매수와 장기 투자를 기본으로 삼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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