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가스관 프로젝트 및 LNG 관련주

알래스카 가스관 프로젝트 및 LNG 관련주 분석

최근 트럼프의 발언 덕분에 가스관 관련주가 주식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알래스카 가스관 프로젝트와 천연가스 LNG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였는데, 이번 포스트에서는 주요 가스관 관련주 대장주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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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양철관

동양철관은 가스관 관련주 중 대장주로 손꼽히는 기업입니다. 특히 트럼프의 발언 후 가장 먼저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으로 주목받았습니다. 배관용 강관 제조업체로, 알래스카 가스관 건설에 필요한 강관 공급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 시가총액: 약 1,600억 원 (소형주)
• 주요 제품: 구조용 강관, 풍력하부구조물용 강관, 가스관, 송유관, 강관 말뚝, 배관용 강관 등
• 특징: 내수보다는 수출 지향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 중이며, 트럼프의 정책과 맞아떨어져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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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화성밸브

화성밸브는 LNG 및 도시가스 배관에 사용되는 밸브를 제조하는 기업입니다. 상한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알래스카 LNG 인프라 확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됩니다.

• 시가총액: 약 1,200억 원 (소형주)
• 주요 제품: 절연밸브, 매몰형 밸브, 플랜지형 밸브, 용기용 밸브 등
• 특징: 전국 350여 개 대리점과 33개 도시가스사 배관업체들이 주요 유통경로로, 가스관 관련주 중 밸브 특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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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이스틸

하이스틸은 강관 제조 전문 기업으로, 알래스카 가스관 건설에 필요한 철강 제품 공급 가능성 덕분에 큰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미국 시장 진출에 유리한 기업입니다.

• 시가총액: 약 780억 원 (소형주)
• 주요 제품: 세경관, 소경관, 60인치 대구경 후육강관 등
• 특징: 텍사스주 휴스턴에 철강제품 유통 법인을 보유하고 있어 미국 시장 진출 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 정책과도 잘 맞아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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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넥스틸, 휴스틸, 세아제강

이 세 기업은 모두 미국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거나 설립 중인 기업들로, 트럼프의 철강 정책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넥스틸: 현재 미국 공장을 보유 중
• 휴스틸: 올해 상반기 완공 예정
• 세아제강: 국내 강관업체 1위 (연간 160만 톤 규모)로 고강도 강관 및 용접 강관을 생산하는 기업

세아제강은 이미 여러 나라 LNG 프로젝트에 강관을 공급한 경험이 있어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서도 수혜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