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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하락 관련주

by 찐박사 2025.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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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후 지속적으로 유가는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더 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물가를 잡기 위한 트럼프의 전략입니다. 

 

2008년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처음 등장한 ‘드릴, 베이비, 드릴(Drill, Baby, Drill)’은 도널드 트럼프 제47대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에너지 정책에서도 자주 언급된 구호입니다.

‘Drill’은 땅을 파서 석유와 가스를 시추하자는 뜻이고, ‘Baby’는 아기를 의미하는 게 아니라 강한 감정을 표현하기 위한 강조의 표현이에요. 그러니까 "시추하자, 계속 시추하자!"라는 의미로 미국 내 자원 개발을 독려하는 메시지라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땅의 자원을 활용하면 되지, 왜 외국에서 비싼 석유를 수입해야 하느냐’ 생각해 왔습니다. 즉, 미국 내 셰일가스 등을 적극 활용해 에너지 자급자족을 이루자는 주장이죠. 미국에서 꾸준히 개발해오던 셰일가스가 기술의 진보로 2011년부터 상용화되었으나, 코로나19 때 높은 비용에 따른 부담과 친환경 에너지 정책으로 바뀌면서 시추가 중단되었거든요.

 

 

유가 하락 수혜주는 국제 유가가 하락할 때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 기업의 주식을 말합니다. 이들 기업은 대체로 원가 구조에서 연료비 원재료비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유가가 하락하면 운영비가 감소하여 이익이 증가합니다.

예를 들어 항공사, 운송업체, 화학업체, 소비재 기업 등이 유가 하락 시 수혜를 보는 대표적인 수혜주입니다. 이들 기업은 유가 하락으로 비용이 줄어들거나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1. 대한항공

2. 한국전력

3. LG화학

4. SK이노베이션

5. HMM

 

본 포스팅은 종목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에 참고만 부탁드리며,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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