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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연금저축 vs. IRP (개인형 퇴직연금) 비교
찐박사
2025. 3. 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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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입 대상 및 목적
- 개인연금저축:
- 누구나 가입 가능한 개인 주도의 연금 상품.
- 목적: 노후 자금 형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납입하는 저축 계좌.
- IRP:
- 퇴직금을 이전받기 위해 의무적으로 개설해야 하는 계좌 (퇴직 시).
- 목적: 퇴직금 통합 관리 및 추가 납입을 통한 노후 자금 확보.
2. 납입 한도
- 개인연금저축:
- 연간 최대 400만 원 (세액공제 한도 포함).
- IRP:
- 연간 최대 1,800만 원 (퇴직금 이전 금액 제외, 추가 납입 한도).
- 퇴직금 이전 시 금액 제한 없음.
3. 세제 혜택
- 개인연금저축:
- 납입금의 15~40% 세액공제 (소득 구간별 차등 적용).
- 운용 수익: 비과세 (단, 만기 시 연금 수령 시 과세).
- IRP:
- 납입금의 13.2~33% 세액공제 (퇴직연금 계좌로 분류되어 공제율 낮음).
- 퇴직금 이전 시 과세 이연 가능.
4. 인출 조건
- 개인연금저축:
- 만 55세 이상부터 인출 가능.
- 연금 형태 또는 일시금 선택 가능 (단, 연금 수령 시 세율 감면).
- 중도 해지 시 과세 + 22% 페널티 (예외: 중증 질환, 장애 등).
- IRP:
- 만 55세 이상이면서 10년 이상 적립 시 인출 가능.
- 50% 이상을 연금 형태로 수령해야 함 (법정 의무).
- 중도 인출 조건이 엄격함 (퇴직 사유 없을 경우 제한적).
5. 투자 옵션
- 개인연금저축:
- 예금, 펀드, ETF, 보험 등 다양한 상품 선택 가능.
- 금융기관별로 상품 범위 차이 있음.
- IRP:
- 주식, 채권, 펀드, ELW 등 광범위한 투자 상품 선택 가능.
- 자산 배분 전략을 세워 장기 운용에 적합.
6. 수수료 및 관리 비용
- 개인연금저축:
- 가입처(은행, 증권사 등)에 따라 수수료 차이 (평균 0.3~1%).
- IRP:
- 계좌 관리비, 펀드 보수 등 복합 수수료 발생 (연 0.5~2%).
- 운용 방식에 따라 비용 변동성 큼.
7. 퇴직금 통합 관리
- 개인연금저축:
- 퇴직금 이전 불가. 순수 개인 저축 계좌로만 기능.
- IRP:
- 퇴직금을 이전받아 통합 관리 가능.
- 직장 변경 시 퇴직금을 IRP로 이전하여 연속성 확보.
8. 상속 및 사후 관리
- 개인연금저축:
- 사망 시 잔여 금액은 상속인에게 일시금으로 지급 (과세 대상).
- IRP:
- 사망 시 연금 형태 또는 일시금으로 상속 가능 (과세 규정 동일).
요약: 선택 가이드
구분개인연금저축IRP
적합 대상 | 추가 저축 여력이 적은 일반 근로자 | 퇴직금 통합이 필요한 직장인/고소득자 |
강점 | 납입 한도는 적으나 세액공제 혜택 큼 | 높은 납입 한도 + 퇴직금 통합 관리 |
단점 | 퇴직금 관리 불가 | 복잡한 운용 + 높은 수수료 |
추천 전략 | 소규모 장기 저축 + 세금 절감 | 대규모 자산 운용 + 퇴직금 최적화 |
결론
- 개인연금저축: 세제 혜택을 중시하는 소규모 저축자에게 적합.
- IRP: 퇴직금 통합과 높은 납입 한도를 필요로 하는 직장인 또는 고액 자산가에게 유리.
- 주의: IRP는 연금 수령 의무가 있어 유연성이 낮지만, 개인연금저축은 비교적 자유로운 인출이 가능합니다. 세금과 운용 목표를 고려해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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