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박사 2025. 3. 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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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로가 없는 상황에서의 창의적 계책

 

"퇴로가 없어야 계책이 나온다."

이 말은 중국의 병법서 **『삼십육계(三十六計)』**에서 유래된 것으로, 특히 전쟁이나 위기 상황에서 퇴로를 없애고 극한의 상황에 몰릴 때 창의적인 계책이나 해결책이 나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이 말은 고대 중국의 병법과 관련된 지혜에서 비롯된 것이라 볼 수 있죠.

 

고대 중국의 전략가들은 이러한 원리를 잘 활용했어요. 특히 한신(韓信)의 "배수진(背水陣) 이야기가 유명하죠. 한신은 병사들에게 퇴로를 없애고 목숨을 걸고 싸우게 하여 승리를 거둔 바 있어요. 이처럼 극한의 상황에서 사람들은 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분주파부라는 고사성어도 있죠. 분주(焚舟)는 배를 불태우는 것이고, 파부(破釜)란 솥을 깨뜨린다는 말이예요.
이 사자성어는 사마천 사기(史記) 항우본기(項羽本紀)에 전합니다. 여기에서 항우는 진나라 군대를 치기 위해

직접 군대를 이끌고 출병하면서 부하들에게 사흘치 식량만 챙기고 솥을 모두 깨뜨리라고 명령했어요.

그 이유는 솥이 없어야 가볍게 이동한 후 적을 물리칠 수 있으며, 이긴 뒤에는  진나라 솥으로 밥을 해먹으면 된다고 말하였죠. 그리하여 전쟁에서 부대가 장강을 건너자 타고 온 배도 모두 물에 빠뜨렸어요.
병사들은 죽기 살기로 싸워 큰 승리를 거뒀고, 이 일화에서 파부침주 또는 분주파부의 고사성어가 유래되었죠.

 

현대에서의 적용

그렇다면 현대에서도 이러한 원리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일상에서의 위기 상황은 다양해요.

예를 들어, 직장에서 중요한 프로젝트를 맡았을 때, 퇴로가 없다는 느낌이 들면 오히려 더 집중하게 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해요.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게 되죠.

 

퇴로를 없애는 것이 주는 긍정적인 영향

결국, 퇴로를 없애는 것이 주는 긍정적인 영향은 크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위기 상황에서 더 많은 가능성을 발견하게 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게 되죠. 이러한 경험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고, 앞으로의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주기도 해요.

 

오늘은 "퇴로가 없어야 계책이 나온다"는 말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어요. 이 말은 단순한 격언이 아니라,

우리 일상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중요한 교훈이 아닐까 싶어요. 골이 깊다는 것은 산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칠흑 같은 어둠은 새벽이 멀지 않음을 얘기 하잖아요. 혹시 여러분들 중에 퇴로가 없는 상황이라면 포기하지 마시고 더욱더 미래에 대한희망을 갖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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